제주도에서는 더러운 마음의 티를 훌훌 벗어 던질 수 있다.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구름을 보면서 어느 누가 사악하고 더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그 넓은 자연의 품에서 한 자락의 휴식을 얻는다면, 굳이 외국의 유명 관광지를 찾지 않더라도 좋을 것이다.
휴가도 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을 그 누군가가 있다면, 여기에 기사로 올린 제주도의 하늘 풍경을 감상하면서 자그마한 휴식이라도 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는 그 넓고 깨끗한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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