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속에서 책을 읽고 있는 어린이강지이
아무리 영상매체가 발달하였다 하더라도, 또 아무리 컴퓨터 네트워크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하더라도, 지식과 정보, 감성과 상상력의 전달 매체로서 책의 기능을 간과할 수는 없다.
한 문학가는 '사람은 그 사람이 읽은 것들로 이루어진다'고 이야기하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이들 또한 그 아이가 읽은 것들이 쌓여서 성숙된 인간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다.
이 작은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책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그 가까이에 머물 수 있도록 한다면,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간 어른들 또한 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얻는다면 좀더 발전적인 삶의 모습을 얻지 않을까 싶다.
덧붙이는 글 | 금호미술관, <사람을 닮은 책, 책을 닮은 사람>, 2004년 2월 28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금호미술관 홈페이지(www.kumhomuseum.com)을 침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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