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 미래 열어갈 100인 어떻게 뽑혔나 | | | | 한겨레는 지난 12월 한달간 전문가(12개 분야 48명) 의견 취합과 외부 전문가 그룹(39명)의 후보추천, 선정위원(18명)의 최종심사 등 3단계를 거쳐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인물' 100인을 뽑았다.
한겨레는 이같은 선정과정에서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보다 미래에 더욱 그 활동이 기대되는 사람 △큰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되는 사람보다 그 활동이 좀더 공익적이고 선순환을 불러올 사람 △불가피한 경우 단체를 뽑기는 하지만 가능한 개인을 뽑는다 △많은 표가 나온 경우라도 선정위원이나 〈한겨레〉관련자는 제외한다 등의 원칙을 중시했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지난 1일부터 정치, 경제, 공직사회·법조, 사회운동, 학술, 문화예술, 기초과학, 응용기술, 여성, 종교, 스포츠 등 12개 분야별로 선정된 '한국 미래를 열어갈 100인'을 자사 지면을 통해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 / 신미희 기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