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무의도 안에 위치한 산에 오르면 서해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여행 코스다. 하나개 해수욕장 주변에는 자그마한 민박집들도 꽤 있으니 1박 2일 여정으로 여유롭게 무의도 전체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침 일찍 무의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고 가 산행을 하고 하나개 해수욕장 주변을 구경한 후 6시 반쯤 발길을 돌리면 된다. 무의도에서 영종도로 나가는 배편은 저녁 8시에 끊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