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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부천시청
빛과 문화의 도시 부천의 5월은 축제의 천국이 될 전망이다. 5월 1일부터 열리는 '제20회 복사골 예술제'를 비롯하여 세계유명건축물 전시장 '아인스월드'와 드라마 <야인시대>,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 오픈 세트장으로 명소가 된 '판타스틱 오픈 스튜디오'에서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펼치는 '정나누기 디카 콘테스트', '추억의 타임머신'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5월 1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릴 복사골 예술제 개막식은 타악 연주 '두드락'의 신바람 무대를 시작으로 개막 축포 점화식, 축가, 가야금과 민요, 무용 등을 선보이며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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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스틱 스튜디오 추억의 타임머신 전차 체험 ⓒ 양주승
부천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복사골 예술제 기간에 특별 기획 행사로 문화관광 종합홍보관을 설치하여 부천시 5대 문화사업의 하나인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를 비롯하여 테마영상 문화단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세계유명건축물박물관 아인스월드와 <야인시대> 세트장 판타스틱스튜디오 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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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명건축물 전시장 아인스월드 ⓒ 양주승
전야제 행사로는 30일 오후 7시30분 시민회관에서 복사골 경축음악회가 있으며, 5월 1일 성년을 맞은 예술제 축하 성인식, 학생백일장, 복사골시민영화제, 전통공예 전시체험, 전국사진 공모전, 부천미술제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2일엔 시민노래자랑, 해외자매도시 일본 오카야마시의 발레컴퍼니공연, 경기민요한마당, 어린이극 <요술지팡이>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또 경찰대 교향악단의 봄밤의 교향악, 가요쇼 등에 이어 행사 마지막날인 5일 미술대회, 사진촬영대회, 시조백일장, 어린이날행사, 하회탈 공연, 중창경연대회와 합창제, 시낭송 및 문학강연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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