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전국 124개소에서 일제히 겨울철새 동시조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 124개소의 겨울철새 도래지에서 월동하고 있는 겨울 철새의 종류와 개체수를 조사했는데 68개팀 136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큰사진보기 ▲선두포구에서 모니터링 중인 회원들이현상 강화도에서는 16일 강화시민연대를 중심으로 10명의 활동가가 참여해 조사했다. 겨울철새 동시조사는 환경부와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주관한다. 우리 나라 겨울철새 도래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태적인 자료 확보를 통한 겨울철새의 보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1월에 국내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전국의 내륙 및 해안에 분포해 있는 호소, 강, 해안, 하구, 만, 평야 등 124개소의 겨울철새 도래지에서 철새들의 도래 현황에 대하여 동시 센서스를 실시하고 있다. 큰사진보기 ▲322개체가 관찰된 황오리이현상 2005년도 조사는 예년보다 이른 1월 15~1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는데 2월경이면 일부 겨울철새들이 이미 떠나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68개팀 136명의 전문가들이 담당 구역을 정해 동시에 실시했다. 큰사진보기 ▲선수포구에서 관찰된 두루미 3개체이현상 지역별로 보면 내륙 지역으로는 철원평야, 주남저수지, 우포늪, 충주호 등이고, 서해안지역으로는 강화도, 한강하구, 시화호, 아산만, 천수만, 금강 하구, 영암호, 고천암호 등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 지역으로는 순천만, 강진만, 낙동강 하구, 제주 하도리 등, 그리고 동해안 지역은 경포호, 송지호, 화진포 등으로 전국의 중요한 겨울 철새 도래지를 모두 포함한다. 큰사진보기 ▲강화도시민연대의 겨울철새 먹이 주기 활동이현상 강화도에서는 동시조사에 앞서 두루미의 월동지역인 초지리 벌판에서 겨울철새 먹이 주기 활동을 함께 벌였다. 큰사진보기 ▲무리 지어 이동하는 쇠기러기떼이현상 2005년 겨울철새 전국동시조사에서 관찰 집계된 강화지역의 철새류는 다음과 같다. 큰사진보기 ▲초지갯벌의 두루미 5개체이현상 두루미의 세계 최남단 월동 지역인 강화도에서는 이날 동시조사에서 모두 10개체의 두루미가 관찰됐다. 거의 매일 관찰되고 있는 초지리 갯벌에서 5개체, 선두리 갯벌에서 3개체, 동검도 부근에서 2개체가 관찰됐다. 큰사진보기 ▲날아오르는 황오리떼이현상 그외에도 황오리가 길상면 초지리에서 322여개체, 흰뺨검둥오리 379개체, 맹금류인 말똥가리 8개체 등이 관찰됐다. 큰사진보기 ▲말똥가리이현상 큰사진보기 ▲강화도 겨울철새 조사 내용이현상 가장 많은 개체수가 관찰된 쇠기러기는 길상면 장흥리에서 850개체, 선수포구에서 3000개체 등 모두 5252개체가 관찰됐다. 이날 조사는 길상면 초지리부터 화도면 장화리 등 주로 강화도 남단에서 이루어졌으며, 조사내용은 다음 도표와 같다. 큰사진보기 ▲먹이 활동 중인 쇠기러기떼이현상 덧붙이는 글 | 이현상 기자는 강화도시민연대에서 사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새 모니터링에 관한 상세정보는 강화도시민연대의 홈페이지(www.ghpn.or.kr)을 참조하십시오. 덧붙이는 글 이현상 기자는 강화도시민연대에서 사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새 모니터링에 관한 상세정보는 강화도시민연대의 홈페이지(www.ghpn.or.kr)을 참조하십시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이현상 (eganghwa)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고무보트 타고 소양강 건너기, 아쉬움은 없었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국회 증인으로 나온 박상학 "이거 뭐 최고인민회의야?" 악취 뻘밭으로 변한 국가 명승지, 공주시가 망쳐놨다 [이충재 칼럼] '주술'에 빠진 대통령 부부 AD AD AD 인기기사 1 땅 파보니 20여년 전 묻은 돼지들이... 주민들 경악 2 재취업 유리하다는 자격증, 제가 도전해 따봤습니다 3 윤 대통령 10%대 추락...여당 지지자들, 손 놨다 4 '기밀수사'에 썼다더니... 한심한 검찰 5 보수 언론인도 우려한 윤석열 정부의 '위험한 도박'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사진]두루미, 말똥가리는 어디 있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땅 파보니 20여년 전 묻은 돼지들이... 주민들 경악 재취업 유리하다는 자격증, 제가 도전해 따봤습니다 윤 대통령 10%대 추락...여당 지지자들, 손 놨다 '기밀수사'에 썼다더니... 한심한 검찰 보수 언론인도 우려한 윤석열 정부의 '위험한 도박' 세종대왕 초상화 그린 화가의 충격적 과거 3시간 산 오른 고1 아이, 예상치 못했던 그의 소감 윤 대통령 중도하차 "찬성" 58.3%-"반대" 31.1% 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자 시나리오 총정리 '김건희 공방'에 묻힌 동생의 호소 "나라가 형을 두 번 죽였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