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성복원 기본계획도홍성군
이 성은 지방비 1278억 2800만원과 국비 2945만 8800만원 등 모두 4316억 7600만원을 투입, 올해부터 2024년까지 20년 동안 단기계획(2005∼209년), 중기계획(2010년∼2014년), 장기계획(2015년∼2024년)에 따라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220-2번지 사적231홍주성 지정구역과 이직 지정되지 않은 북문까지 모두 17만 9780입방미터(5만4384평)이 원래 모습으로 복원된다.
'홍주성 복원기본계획'을 세운 충청남도 역사문화원의 기본계획에 따르면 조양문과 동헌, 여하정(연못), 잔존성곽은 그대로 보존하고 내아, 책실, 급창방, 사령청, 내삼문, 전영동헌, 관노청, 군기고, 군기청 등 관아의 27채의 모든 건물이 빠짐없이 복원된다. 성내에는 또 민속마을, 체험공간, 특산물 매장, 놀이마등 등과 홍주역사관, 민속마당 등이 만들어진다.
성곽도 보수, 복원해 현재 남아있는 810미터의 성곽을 보수하고 962미터를 복원 성곽길이가 1772미터가 옛 모습을 그대로 되찾게 된다. 구한 말 격동의 와중에서 불타 없어진 서문루와 북문루, 남문도 원형복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