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조직도백현석
◇ 가족정책국 신설 = 신설되는 가족정책국은 가족정책과, 가족지원과 및 가족문화과로 구성되며, 가족정책에 관한 계획 수립,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의 가족정책 조정 및 위기가족 등에 대한 지원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 보육재정과, 대외협력관 신설 = 보육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보육정책국에 장·단기 보육재정 편성과 효율적 집행, 보육시설 평가인증 업무 등을 담당할 보육재정과를 증설했으며 대외협력관을 신설해 국내외 여성 및 가족관련 단체 등과의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앙·지방의 주요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확대에 따라 기존 여성정책국 사회문화담당관실을 성별영향평가과로 전환, 성별분석업무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여성정책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 성희롱 예방 및 남녀차별개선 정책기능 지속 수행 = 그 동안 여성부가 수행하던 남녀차별개선관련 사무가 국가인권위원회로 이관됨에 따라 차별개선국은 폐지된다. 그러나 성희롱예방 및 남녀차별개선의 정책적 기능은 권익증진국내 양성평등과를 신설해 계속 수행해 나간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여성가족부 직제가 대통령 재가 후 관보에 게재되는 23일,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출범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여성e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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