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장관 지지자의 '치솟은' 헤어스타일

감사 뜻 전하려 자신의 머리에 진 장관 이름 새겨

등록 2005.07.28 20:18수정 2005.07.31 12:02
0
원고료로 응원
a

ⓒ 정보통신부 제공

한 시민이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이름을 새긴 머리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이 시민은 28일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가 주관하는 ‘서울포럼’행사에서 "진대제 장관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데 대한 감사패 대신에 장관님의 성함을 이용한 헤어디자인을 준비했다"며 깜짝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진 장관에 대한 진한(?) 애정을 자신의 머리 모양을 과감히 희생함으로써 과시한 것이다. 그가 이러한 머리스타일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부인이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어서라는 후문.

이날 진 장관은 이날 포럼에 초청받아 정통부의 IT839 정책에 대해 1시간여 동안 특강하고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전세 대출 원금, 집주인이 은행에 돌려주게 하자" "전세 대출 원금, 집주인이 은행에 돌려주게 하자"
  2. 2 단풍철 아닌데 붉게 변한 산... 전국서 벌어지는 소름돋는 일 단풍철 아닌데 붉게 변한 산... 전국서 벌어지는 소름돋는 일
  3. 3 행담도휴게소 입구, 이곳에 감춰진 놀라운 역사 행담도휴게소 입구, 이곳에 감춰진 놀라운 역사
  4. 4 '딸 바보' 들어봤어도 '아버지 바보'는 못 들어보셨죠? '딸 바보' 들어봤어도 '아버지 바보'는 못 들어보셨죠?
  5. 5 성욕 드러내면 "걸레"... 김고은이 보여준 여자들의 현실 성욕 드러내면 "걸레"... 김고은이 보여준 여자들의 현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