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한 컷으로 어정쩡한 세상에 똥침을 주다

'죄와 벌'을 주제로 한 제14회 대전국제만화영상전

등록 2005.08.24 10:36수정 2005.08.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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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풍경
전시장 풍경김유자

대전 은행동 삼성생명 지하 1층에 있는 <대전갤러리>에서는 지난 8월 15일 부터 제14회 대전국제만화영상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대전국제만화영상전에 출품되었던 작품 1463점 가운데 대표작 격인 30여 점이 나와있는 전시회입니다.


비록 앵콜전의 성격을 띤 단촐한 전시회지만, 한 장의 그림 속에 담긴 달콤한 해학과 예리한 풍자가 인종·국경·성별·종교·사상·이념·세대간의 벽을 뛰어넘어 만국공통어인 만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이 달 말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대전국제만화연구소

대전국제만화연구소

김유자

대전국제만화연구소

대전국제만화연구소

대전국제만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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