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원자력안전 시민협의회’ 구성한다

등록 2005.11.06 21:12수정 2005.11.06 21:13
0
원고료로 응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원자력연구소의 스마트원자로 추가 건설 및 방사성폐기물 보관과 관련하여 대전시가 ‘원자력 안전 시민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염홍철 대전시장의 지시에 따라 이 같이 결정하고 시민단체와 전문가, 주민대표, 원자력연구소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시민협의회를 구성, 사안에 따른 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염홍철 시장은 “시민이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는 한 일방적인 원자로 추가 건설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원자력연구소의 원자로추가 건설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2. 2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3. 3 일타 강사처럼 학교 수업 했더니... 뜻밖의 결과 일타 강사처럼 학교 수업 했더니... 뜻밖의 결과
  4. 4 꼭 이렇게 주차해야겠어요? 꼭 이렇게 주차해야겠어요?
  5. 5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