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포항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나리호"배상용 지난 86년부터 19년 동안 포항-울릉간,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뱃길을 독점 해오던 (주)대아해운에 새로운 경쟁 업체가 될 (주)독도해운의 새로운 여객선 '나리호'가 최근 포항의 부두에 정박해 수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어 울릉도 주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일본에서 도입되었다는 이 여객선은 1997년에 건조된 중고선으로 그동안 일본의 나가시키~기고시마 노선에 투입되어 운행되어 되어왔고 약 2000톤급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큰사진보기 ▲"나리호"의 뒷모습배상용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화물량을 일부 줄여 400명 정원에서 650여명으로 늘리고 승용차도 60여대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며 내년 1월 말까지 수리를 끝내고 3월 1일부터 포항-울릉간을 운항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운항소요시간은 5시간 정도이며 운항시간은 비수기(10월~3월)까지는 1일 1회 격일로 포항과 울릉도에서 각각 오후 11시에 출항할 계획이며, 성수기(4월~9월)는 포항에서 오후 11시에, 울릉도에서는 오전 8시에 각각 출항한다. 요금은 종전의 썬플라워 운임보다 1만 원 정도 저렴한 4만1500원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큰사진보기 ▲1층 화물칸의 모습배상용 이 같은 상황에 울릉도 주민들은 반색을 하며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일부 도동, 저동에서 숙박업을 하는 업주들은 비수기 오후 11시에 입항과 출항을 한다는 얘기에 혹여 관광객들이 숙박을 하지 않고 울릉도를 떠날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없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일한 교통수단인 뱃길의 독점노선은 내년 3월 1일로 막을 내리고 새롭게 취항하게 될 '나리호'의 내부 모습을 회사 관계자의 협조를 얻어 공개한다. 큰사진보기 ▲2층 객실의 내부모습배상용 큰사진보기 ▲2층객실의 둥근쇼파와 탁자가 이채롭게 보인다배상용 큰사진보기 ▲2층의 누워서 갈수있는 "단체실"배상용 큰사진보기 ▲3층 가족실배상용 큰사진보기 ▲3층 "특실"배상용 큰사진보기 ▲"세면실"과 "화장실" 입니다배상용 큰사진보기 ▲화장실 내부 모습입니다배상용 덧붙이는 글 | 배상용 기자는 울릉도관광정보사이트 울릉도닷컴 현지운영자이자 울릉군발전연구소 소장입니다. 덧붙이는 글 배상용 기자는 울릉도관광정보사이트 울릉도닷컴 현지운영자이자 울릉군발전연구소 소장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추천10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배상용 (iulleung)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세월호 여파... 바닷가 주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립니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윤석열 정부에 저항하는 공직자들 AD AD AD 인기기사 1 유인촌의 문체부, 청소년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2 "손님 이렇게 없을 줄은 몰랐다"는 사장, 그럼에도 17년차 3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조선일보' 왜 이럴까 4 콩나물밥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5 윤 대통령 측근에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불행입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사진] 포항-울릉도 이을 '나리호'를 공개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유인촌의 문체부, 청소년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손님 이렇게 없을 줄은 몰랐다"는 사장, 그럼에도 17년차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조선일보' 왜 이럴까 콩나물밥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근에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불행입니다 "주변에 주식 투자로 5천만원 이상 번 사람 있나요?" 폐업자 6~7명은 이미 파산... 근데 반응이 왜 이럴까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윤 정부가 일선부대에 배포한 충격의 간행물 '흑백요리사'의 진정한 승자, 내 마음 속 원픽은 당신입니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