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태풍 '나비'로 상처 입은 울릉도 수해지역들이 힘찬 중장비 소리와 함께 하루가 다르게 조금씩 복구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좀 더 희망찬 모습입니다. 오징어 성어기를 맞아 연일 계속되는 오징어 풍어 속에 주민들의 미소가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큰사진보기 ▲의료원 1층 승강기앞에 전시된 문자조각 작품배상용 큰사진보기 ▲배상용 세상 모든 문제는, 오해에서 시작해 이해로 끝난다는 말이 있듯, 태풍으로 인한 급박한 상황에서 좀 더 빠른 구조와 복구를 기다리며 맺혔던 앙금들이 조금씩 풀어지고, 이제는 그때의 급박한 상황을 이해하며 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는 평온이 찾아오고 있음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큰사진보기 ▲의료원 벽면에 전시된 서예작품을 감상하는 주민배상용 큰사진보기 ▲의료원 접수처 앞에 전시된 서예작품들배상용 이런 시기에 '울릉필묵회'(회장 이경태)가 울릉도 내 가장 큰 병원인 울릉의료원에서 환자들과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순수 아마추어인들의 서예 작품과 문자 조각을 모은 전시회를 지난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큰사진보기 ▲약제실 앞에 전시된 서예작품배상용 큰사진보기 ▲배상용 이번에 열리는 울릉필묵회 서예전에 대해 주민들은 "색다른 느낌의 시도가 좋다"며 "자주 이런 전시회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큰사진보기 ▲배상용 큰사진보기 ▲울릉필묵회의 지도강사인 "한뫼 박경원"님의 문자조각 작품배상용 큰사진보기 ▲의료원 입구에 설치된 전시회를 알리는 현수막배상용 울릉필묵회 이경태 회장은 "태풍 나비의 상처가 너무 깊었기에 아직 아물지 않았을 이웃들의 정서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배상용기자는 울릉도관광정보사이트 울릉도닷컴현지운영자이자 울릉군발전연구소 소장입니다.* 덧붙이는 글 *배상용기자는 울릉도관광정보사이트 울릉도닷컴현지운영자이자 울릉군발전연구소 소장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추천5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배상용 (iulleung)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세월호 여파... 바닷가 주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립니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영상] 가을에 갑자기 피어난 벚꽃... 대체 무슨 일?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유인촌의 문체부, 청소년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2 "손님 이렇게 없을 줄은 몰랐다"는 사장, 그럼에도 17년차 3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조선일보' 왜 이럴까 4 콩나물밥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5 윤 대통령 측근에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불행입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사진] 울릉의료원에서 서예전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유인촌의 문체부, 청소년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손님 이렇게 없을 줄은 몰랐다"는 사장, 그럼에도 17년차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조선일보' 왜 이럴까 콩나물밥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근에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불행입니다 "주변에 주식 투자로 5천만원 이상 번 사람 있나요?" 폐업자 6~7명은 이미 파산... 근데 반응이 왜 이럴까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윤 정부가 일선부대에 배포한 충격의 간행물 '흑백요리사'의 진정한 승자, 내 마음 속 원픽은 당신입니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