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대학생 300여명이 '등록금 문제 해결과 교육재정 7% 확보'를 촉구하는 2차 '3보 1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난 3월 18일 1차에 이어 24일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 앞에서 '등록금 인상 반대와 '교육재정 확충'을 외치며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가량 '3보 1배'를 이어갔다. '21세기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연합'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오는 31일(금) 같은 시간에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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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금 인상 패러디 포스터 '가슴을 울리는 등록금 인상, 부모가 운다', '통장의 모든 기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입금한도도, 저금한 돈도, 대출한 돈도…. 내 통장 속의 지우개' ⓒ 김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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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금 인상 패러디 포스터 '교직원의 100%가 모르는 이 단어는? 등록금 원가! 총장님, 공부하세요!!' ⓒ 김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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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7일 오후 4시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교육권리 지키기 1000인 퍼레이드'를 펼친다는 홍보물. ⓒ 김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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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간 가량 진행된 ‘대학등록금 문제해결, 교육재정 7%확보를 촉구하는 대학생 3보 1배’ ⓒ 김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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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켓시위 ‘등록금은 오르는데 학교는 그대로네!’ ⓒ 김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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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주변에서 학생들은 ‘대학 등록금 문제해결, 교육 시장화 정책 철회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 김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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