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이는 글 | 인간은 이기적이며 감정의 동물이기에 모든 일에 있어 항상 남에게서부터 그 원인을 찾습니다. 부부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손바닥을 마주치면 소리는 당연히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손바닥을 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한번 생각해 봅니다. 쉽게 말해서 참아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원인을 나에게로부터 한번 찾아보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 원인의 일부는 자신에게도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격돌'하기전에 잠시 자신부터 한번 생각해 보는것이 어떨런지요.
나이가 들면 그 때 저절로 안다고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상대방 가슴 속엔 이미 빠지지 않는 비수가 꽂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