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함안군농민회, FTA 반대 목소리

경남, 4000여명 동시다발 집회

등록 2006.09.06 09:32수정 2006.09.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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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자유무역협정) 3차 협상을 하루 앞둔 5일 진주를 비롯해 경남 지역 15개 시·군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반대 결의대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가한 농민과 노동자, 농민관련 단체 등은 미국과 현 정권에 대하여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협상저지"를 외쳤다.

범국민대회에는 진주 1500여명, 사천 500여명과 함양, 창원, 통영에서 각각 200여명씩을 비롯해 마산, 김해, 합천, 밀양, 창녕, 고성, 함안, 의령, 거창, 양산, 남해 등지에서 모두 4000여명이 참가했다.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린 자유무역협정 반대 집회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린 자유무역협정 반대 집회배만호
정말 이렇게 되면 어쩌죠? 사랑니도 미리 뽑고, 맹장수술도 해야겠네요.
정말 이렇게 되면 어쩌죠? 사랑니도 미리 뽑고, 맹장수술도 해야겠네요.배만호
엄마와 함께 따라온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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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극으로 꾸며본 부시와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회견 모습
가상극으로 꾸며본 부시와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회견 모습배만호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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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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