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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날 기념식장인 세종문화회관 앞에 걸린 560돌 한글날 경축 펼침막 ⓒ 김영조
우리의 위대한 글자 한글, 훈민정음 반포를 기리는 한글날이 560돌을 맞아 국경일이 되었다. 지난 9일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와 국립국어원은 큰잔치를 열었다. 그 가운데 경복궁 근정전 앞뜰에서 열린 훈민정음 반포 재현의식과 숭례문까지의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가 큰잔치의 고갱이었다.
이 행사는 종로구청이 주최하고, 한글날큰잔치 조직위원회, (재)한글학회, (재)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주관하였으며,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부, 국방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사)한민족문화대로가 총기획, 진행했다.
그 행렬엔 유치원 어린이들이 예쁜 한복 차림으로 직접 만든 손팻말을 들고 참여하여 시민들의 큰 손뼉을 받았으며, 많은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처음열린 반포 재현의식에 경복에 온 많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정부의 공식 기념식이 있었던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한글날큰잔치 어울림마당'도 진행됐다. 이 한글날 큰잔치의 이모저모를 사진기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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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민정음 반포 재현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김충용 종로구청장(왼쪽)과 한글날이 국경일이 되기까지 경과보고를 하는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 최기호 집행위원장 ⓒ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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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에게 한글이메일주소를 증정하는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 이대로 사무총장(맨 왼쪽)과 두번째 최기호 집행위원장, 세번째 박종국 조직위원장, 맨 오른쪽 이상규 국립국어원장 ⓒ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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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한국어 한마당'에서 한국어 자랑을 하는 피오나 맥마틴(캐나다) ⓒ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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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민정음 반포 재현식에서 반포를 하는 장면(왼쪽)과 어가를 타고 가는 세종대왕(대역) ⓒ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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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의 한 장면1 ⓒ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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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의 한 장면2 ⓒ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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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의 한 장면3 ⓒ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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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에서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 사람들과 시민들 ⓒ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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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에서 예쁜 한복을 입은 채 여러가지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는 유치원 아이들, 어가행렬 가운데 시민들의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 김영조
덧붙이는 글 | 다음, 대자보, 참말로에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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