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제7회 광안리 어방 축제가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자리 잡은 어방 축제는 그동안 소규모로 개최되던 여러 축제를 지난 2001년부터 통합하여 구 단위 종합축제로 승격시켜 개최하는 축제이다. 큰사진보기 ▲맨 손으로 고기 잡기김대갑 큰사진보기 ▲수영성 사람들김대갑 국내 최장 현수교인 광안대교를 비롯하여 광안리 해수욕장, 활어 회 센터와 남천동 벚꽃 거리가 위치한 광안리 일원은 이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더군다나 올해는 해변테마거리와 바다·빛 미술관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와 관광이 아름답게 접목된 해로 기억될 것이다. 큰사진보기 ▲어르신들의 윳놀이김대갑 큰사진보기 ▲대포다!김대갑 어방이란 수영지방의 어업협동체를 지칭하는 말로써 해안가 민초들의 전통이 올곧게 살아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훌륭한 문화유산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광안리 어방축제'라는 명칭을 정하고 매년 4월 달에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큰사진보기 ▲줄 지어 선 모형 배들김대갑 큰사진보기 ▲맨 손으로 그물 끌기김대갑 6일에는 수영구청 광장에서 거행된 망궐례를 시작으로 길놀이 퍼레이드와 세계 민속 공연, 좌수영 어방놀이, 불꽃놀이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7일에 단연 인기를 끈 것은 '맨 손으로 고기 잡기'였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흥겹고 신나는 물고기 잡기 놀이였다. 마지막 날인 4월 8일에 주 무대에서 개최된 어방 노래자랑과 백사장에서 거행된 '빛으로 보는 어방'이라는 바다·빛 미술관의 작품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종료되었다. 큰사진보기 ▲세계 민속 공연김대갑 큰사진보기 ▲군선전시회김대갑 축제는 늘 신나고 즐거운 법. 아이들과 함께 한 축제는 동심과 추억을 동시에 안겨주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대갑 (kkim40) 내방 구독하기 페이스북 소설가, 스토리텔링 전문가. <영화처럼 재미있는 부산>,<토요일에 떠나는 부산의 박물관 여행>. <잃어버린 왕국, 가야를 찾아서>저자. 단편소설집, 프러시안 블루 출간. 광범위한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음.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삼국유사>를 썼다는 곳이 여기라니...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윤석열 정부에 저항하는 공직자들 [영상] 가을에 갑자기 피어난 벚꽃... 대체 무슨 일? AD AD AD 인기기사 1 성욕 드러내면 "걸레"... 김고은이 보여준 여자들의 현실 2 연극인 유인촌 장관님,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딸 바보' 들어봤어도 '아버지 바보'는 못 들어보셨죠? 4 울먹인 '소년이 온다' 주인공 어머니 "아들 죽음 헛되지 않았구나" 5 '도이치' 자료 금융위원장 답변에 천준호 "아이고..."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제7회 어방 축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성욕 드러내면 "걸레"... 김고은이 보여준 여자들의 현실 연극인 유인촌 장관님,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딸 바보' 들어봤어도 '아버지 바보'는 못 들어보셨죠? 울먹인 '소년이 온다' 주인공 어머니 "아들 죽음 헛되지 않았구나" '도이치' 자료 금융위원장 답변에 천준호 "아이고..." 한강 '채식주의자' 폐기 권고...경기교육청 논란되자 "학교가 판단" 윤 대통령 조롱 문구 유행... 그 와중에 아첨하는 장관 [단독] '윤 대통령 명예훼손' 재판부, 또 검찰 직격 '최순실' 소환한 민주당 "대통령 협박하는 명태균, 왜 가만두나" 블랙리스트에 사상검증까지... 작가 한강에 가해진 정치적 탄압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