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손학규 선진평화연대 상임고문 기조연설

등록 2007.06.17 21:53수정 2007.06.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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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선진평화연대 창립대회'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선진평화연대 상임고문)가 연설을 하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선진평화연대 창립대회'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선진평화연대 상임고문)가 연설을 하고 있다.오마이뉴스 권우성
존경하는 정성헌 선진평화연대 상임공동 대표님, 추진위원 여러분, 발기인 여러분!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선진, 평화의 깃발을 들고, 사랑하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 먼 제주도에서, 강원도에서 충청도에서,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오셨습니다. 경기도, 서울에서도 많이 오셨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오직 단 하나, 우리나라 잘사는 나라 만들고 우리국민 행복한 국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모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선진과 평화의 길로 이끌어가겠다는 희망과 의지를 갖고 모인 것입니다.

손학규의 꿈은 이렇습니다

동지 여러분! 저 손학규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누구나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꿈입니다. 교육비에 고통받지 않고, 누구나 좋은교육을 받는 꿈입니다. 봉급만으로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꿈입니다. 열심히 일하면, 노후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꿈입니다.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꿈입니다.

저 손학규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한반도에 분단체제를 종식시키고 평화체제를 만드는 꿈입니다. 남북이 자유로이 왕래하고 남북이 경제공동체를 이룩하는 꿈입니다.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드디어 통일을 이뤄내는 꿈입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이 꿈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4천만, 7천만이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동지 여러분, 이 손학규와 함께 꿈을 이룹시다. 살기좋은 대한민국, 만들어 갑시다.

지금 이 나라는 앞서가는 일본과 쫓아오는 중국 사이에 끼어 이대로 주저앉을 것이냐 아니면 위대한 도약할 것이냐 하는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과거와 내부적인 투쟁에만 매몰돼, 선진의 문턱에서 좌절할 것이냐, 아니면 선진화에 성공할 것이냐,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냉전과 대결로 후퇴하느냐, 평화와 번영으로 전진하느냐,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도약과 선진,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가야 합니다! 선진과 평화의 길로 가야 합니다! 여러분!

그런데 우리 정치, 어떻습니까? 이념과 지역, 계층을 가르는 분열 정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구태와 부패, 무능과 오만의 정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어떻습니까? 성장 동력 나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실업문제가 심각하고 청년들의 사회진출이 어렵습니다. 양극화와 노사갈등으로 사회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남북간에 언제 다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꿈을 실현하고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새로운 정치세력의 구심점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선진평화연대입니다. 선진평화연대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입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입니다! 여러분! 선진평화연대는창조적 전문가와 지식인, 미래형 기업인, 문화예술인, 양심적이고 진취적인 정치인들이 만들었습니다.

선진평화연대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보통의 직장인들, 그리고 6월 민주 항쟁의 넥타이 부대들이 만들었습니다. 열정적이고 창조적인 청년들이 선진평화연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선진평화연대는 이렇게 힘차게 출발합니다. 동지 여러분, 선진평화연대 만세.

선진평화연대는 저 손학규가 제안했지만,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발기인과 추진위원들이 절절한 열망으로,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졌습니다. 10만원 회비를 내고 참여한 추진위원이 벌써 3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롭게 기록될 새로운 정치조직체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창립대회에 만족하고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 창립대회를 출발점으로 해서 새로이 힘을 모아 지역과 이념과 계층을 아우르고, 두루 뭉쳐서 국민대통합을 하여야 합니다. 선진평화연대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감동을 선사하는, 국민대통합의 근거지와 전진기지가 되어야 합니다!

선진평화연대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야 합니다. 6월항쟁으로 쟁취된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켜야 합니다. 6·15공동 선언의 평화를 더 진전시켜야합니다. 사회 경제적 민주화를 더욱더 전진시켜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로 가야 합니다.

선진이 시대정신입니다. 평화가 바로 시대정신입니다. 선진과 평화가 시대정신입니다. 선진평화연대는 선진과 평화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분열과 갈등, 무능과 오만의 정치로는 선진으로 갈 수 없습니다. 부패와 권위주의, 냉전 수구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유능한 민주화세력과 실용적 개혁세력이 나서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정신인 선진과 평화를 선진평화연대가 펼쳐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에게 미래가 있습니다. 저 손학규, 선진과 평화,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선진평화연대와 함께 만들어내겠습니다.

한나라당의 탈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손학규 전 경기지사(선진평화연대 상임고문).
손학규 전 경기지사(선진평화연대 상임고문).오마이뉴스 권우성
동지 여러분! 지난 3월,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기 위해 저는 거친 광야로 나섰습니다. 정치인으로서는 죽음의 길과 다를 바 없는 외로운 길을 선택했습니다. 어떠한 난관이 닥칠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문민정부가 추진한 개혁의 열기 속에서 개혁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저는 한나라당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나라당의 간판이 되면 한나라당을 민주정당, 평화의 정당으로 개혁할 수 있다고 믿고 분투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을 바꿔서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저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한나라당의 얼굴이 되어 한나라당을 바꾸겠다는 저의 꿈은 허망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저의 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의 간판이 되려면 저를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나라당의 얼굴이 되려면 개혁과 평화를 향한 저의 이상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정치에 들어선 본래의 뜻, 정치하는 목적을 포기할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저의 실패를 받아들입니다. 저의 능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합니다. 저의 치열한 노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합니다. 변화된 한나라당, 시대를 선도하는 한나라당을 기대했던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하고 아껴주시고 저에게 기대를 걸었던 많은 한나라당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도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고 정치를 깨끗하고 민주적으로 개혁하겠다는 꿈을 저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인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겠다는 저의 이상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한나라당에서, 받고 누렸던 모든 영광과 명예를 버리고 떨쳐 일어섰습니다. 실로 시베리아보다 더 추운 동토의 땅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랜 동지가 저를 떠나고, 정치와 상관없는 이웃과 친구들이 저를 외면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새 출발이 결코 외롭지만은 않았습니다.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살기좋은 세상과 인간다운 사회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저를 녹여주셨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갈망하는 국민들의 열기가 제 몸을 녹여주셨습니다. 그 국민들의 열기가 지금, 이렇게, 이 잠실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입니다. 저에게 격려의 따뜻한 박수를 보내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동지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은 동북아의 중심이 되고 세계에 우뚝 서는 선진국이 되어야 합니다. 첨단기술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여 세계최고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산층을 튼튼히 해야 합니다. 인간이 최고의 가치로 대접받고 문화적 품격이 높은 선진사회로 발돋움해야 합니다. 선진민주주의의 제도를 정착시키고 정치적 민주화를 넘어서 사회, 경제적 민주화도 완성해야 합니다.

양극화와 노사갈등, 계층 간의 갈등을 풀어 사회적 통합을 이뤄야 합니다. 양극의 모순을 극복하고 옳고 바른 것, 정의를 추구하는 중도와 중용의 정치를 이룩해야 합니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방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높여서 세계속에서 품격있는 선진국의 위상을 확립해야 합니다.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법과 질서의 확립, 국가안보도 튼튼히 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6.15공동선언과 햇볕정책은 앞으로도 계승 발전되어야 합니다. 과거회귀적인 냉전세력이 집권하면 그 동안의 평화체제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지 모릅니다. 다시 냉전시대로 후퇴하게 될 것입니다. 저, 손학규가 주장하는 한반도평화경영은 평화를 바탕으로 한 세계적 국가경영입니다.

남북이 하나의 경제협력체로 발전하고, 평양을 거쳐 시베리아로, 유럽으로, 세계경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평화경영, 평화 비즈니스는 한반도를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세울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체제의 확립은 철의 실크로드로 이어지고 디지털 실크로드로 발전되어 바야흐로 '글로벌 한반도 시대'의 서막이 열립니다. 이 일을 과연 누가 해낼 수 있겠습니까?

토목국가, 21세기 선진국 되는길 아니야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워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선진평화연대 창립대회'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선진평화연대 상임고문)가 입장하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워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선진평화연대 창립대회'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선진평화연대 상임고문)가 입장하고 있다.오마이뉴스 권우성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금 과거회귀 세력은 국민의 눈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두 눈을 크게 뜨고 바라봐야 합니다. 경부운하 과연 누구를 위한 경제입니까? 대규모 토목공사로 몇몇 건설업자를 배불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도 살릴 수 없고, 국민을 잘살게 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90년대 경험이 확실하게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토목국가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선진국이 되는 길이 아닌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상식이 아니겠습니까?

경제는 막연한 구호로, 국민을 현혹하는 공약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땀은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저 손학규, 땀으로 경기도 경제를 일궈냈고, 땀으로 민심경제의 현장을 누볐습니다. 땀으로 세계를 적시며 경기도지사 재임 4년동안 세계적 첨단기업 114개, 141억 달러를 유치했습니다. 땀으로 경기도에서만 일자리 74만개를 만들었습니다. 땀으로 좋은학교 만들고 영어마을 만들어서 우리나라의 인재 키웠습니다. 이것이 진짜경제 아니겠습니까!

동지 여러분! 개발시대의 독선적 리더십은 지금 안 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수 없습니다. 환경과 생명을 외면하는 리더십은 올바른 지도력이 아닙니다. 합리적인 리더십, 미래지향적인 리더십, 통합과 상생의 리더십, 글로벌 리더십, 국민 속에 들어가 함께 어울리고 국민과 아픔을 같이하는 리더십, 이런 지도자가 대한민국에 희망을 싹 틔울 수 있습니다. 이런 지도자가 대한민국을 품격 있는 선진사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경제지표는 세계 11위입니다. 그러나 행복지수는 세계 102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는 생산지수는 물론 행복지수까지 끌어올리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건강한 대한민국'은 정치가 건강하고 경제가 건강하고, 사회가 건강할 때 가능합니다.

'건강한 정치'는 부패와 분열과 오만과 독선의 정치가 아니라 상생과 통합의 정치, 희생하고 봉사하는 정치입니다. '건강한 경제'는 성장과 분배가 함께 가며, 골고루 살림살이를 풍요롭게 하고, 일자리 기회가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있는 경제입니다. 중소기업이 경제의 중심이 되고 중산층이 두텁게 자리잡고 있는 경제입니다.

'건강한 사회'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입니다. 개인과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고, 화해와 상생에 기초한 중도와 중용의 가치가 중심에 있는 사회입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훈훈한 사회, 봉사와 헌신, 양보와 기부가 존경받는 관용과 포용의 사회입니다. 이것이 바로 저 손학규가 이루고자 하는 ‘건강한 대한민국’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저 손학규가 이루고저 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살기좋은 대한민국인 것입니다.

손학규가 꿈꾸는 나라

동지 여러분! 이념의 벽, 지역의 벽, 계층의 벽을 깨뜨리고 화합과 상생의 새 시대를 열어갑시다.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정치인들을 위한, 정치인들이 필요로 하는 통합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통합, 국민들을 위한 통합, 국민의 생활이 중심이 되는 통합입니다. 좌우를 뛰어넘고, 동서를 아우르고, 남북을 합치는 통합의 정치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모두가 뭉쳐 함께 나아가는 융화동진의 새 길로 나아갑시다.

저 손학규가 앞장서서 가겠습니다. 국민 대통합을 위해서 저 손학규, 한알의 밀알이 된다는 자세로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정치의 중심이 될 큰 길을 만듭시다. 그 길에 선진과 평화의 깃발을 높이 세웁시다. 여기 계신 동지 여러분이 바로 새로운 길의 주인공입니다!

국민 여러분! 앞으로의 5년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5년이 대한민국의 50년을 좌우할 것입니다. 국운융성의 기회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세계의 새로운 문명의 중심이 한반도에서 세워지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반도에서 새로운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동지여러분, 오늘은 대한민국 정치가 새로워지는 날입니다. 한국정치의 새로운 중심이 세워지는 날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이 선진과 평화의 대로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날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손에 손 잡고 '건강한 대한민국', '선진평화의 대한민국'을 향해 한 발 한 발 전진해 나갑시다! 국민과 역사가 승리하는 그 날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손학규 #선진평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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