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 대표가 창당에 앞서 기반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대표는 지역탐방에 앞서 12일 그늘지고 소외된 곳, 갈등 현장 등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 행복한 나라를 위하여’ 라는 민생탐방을 시작했다.
이날 낮에는 서울 광화문 정보통신부 앞에서 ‘정부의 일방적 위성방송 정책을 시정하라’며 시위를 하고 있는 전국 케이블TV 산하 SO 협의회 임직원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케이블 업계의 주장이 옳다면 다른 방법으로 뜻을 이룰 수 있을 것” 이라며 “시위를 중단하고 직장으로 돌아가 건전한 문화 산업을 이끌어야 한 한다”고 말했다.
화합과 국민연대측은 ‘우리에게 가장 절박한 문제는 국민의 자존심을 높이는 '화합과 단결'로 이 길만이 국제사회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이를 실천키 위해 먼저 서울 등 대도시의 소외계층을 찾아보고 각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민생투어를 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상도동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해 자신의 출마 의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2007.10.13 10:05 | ⓒ 2007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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