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태안 해변 뒤덮은 나눔의 손길

[사진] 충남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 전국 각지에서 온 3만여명 구슬땀

등록 2007.12.25 19:12수정 2007.12.25 19:12
0
원고료로 응원
 해안을 되살리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성탄절에도 이어졌다
해안을 되살리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성탄절에도 이어졌다 김용출
해안을 되살리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성탄절에도 이어졌다 ⓒ 김용출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가 난 지 19일째인 성탄절. 충남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피해 현장에서는 성탄절도 잊은 채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태안군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모인 가족, 모임단체 등 3만여명이 자원 봉사 활동에 투입되었습니다.
 
  사고 당일 날에 비하면 성탄절인 오늘 놀랄만큼 깨끗해졌다
사고 당일 날에 비하면 성탄절인 오늘 놀랄만큼 깨끗해졌다 김용출
사고 당일 날에 비하면 성탄절인 오늘 놀랄만큼 깨끗해졌다 ⓒ 김용출
 기름유출사고 후 12월 16일 당시 기름 범벅이 되었던 만리포 해수욕장
기름유출사고 후 12월 16일 당시 기름 범벅이 되었던 만리포 해수욕장 김용출
기름유출사고 후 12월 16일 당시 기름 범벅이 되었던 만리포 해수욕장 ⓒ 김용출
  주민들에 항의 아래 많은 봉사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에 항의 아래 많은 봉사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출
주민들에 항의 아래 많은 봉사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 김용출
  소원면 소근리 주민이 검은 기름이 되버린 양식장을 바라보고 있다
소원면 소근리 주민이 검은 기름이 되버린 양식장을 바라보고 있다 김용출
소원면 소근리 주민이 검은 기름이 되버린 양식장을 바라보고 있다 ⓒ 김용출
 
 
 
 

덧붙이는 글 |
  

2007.12.25 19:12ⓒ 2007 OhmyNews
덧붙이는 글
  
#태안 #기름유출사고현장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2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3. 3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4. 4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5. 5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