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차량 치어 다친 고라니, 긴급후송해 치료 뒤 방생

등록 2008.01.24 00:57수정 2008.01.2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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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마창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2일 저녁 8시 7분경 마산 현동에서 덕동방향 300m 도로에서 차량 충돌로 추정되는 고라니는 발견하고 긴급후송 조치했다.

마창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2일 저녁 8시 7분경 마산 현동에서 덕동방향 300m 도로에서 차량 충돌로 추정되는 고라니는 발견하고 긴급후송 조치했다. ⓒ 마창환경연합


도로에서 차량에 치어 크게 다친 고라니가 긴급 후송되어 치료를 받은 뒤 다시 방생되었다.

마창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2일 저녁 8시 7분경 마산 현동에서 덕동방향 300m 도로에서 차량 충돌로 추정되는 고라니는 발견하고 긴급후송 조치했다고 밝혔다. 당시 임홍길 마창환경연합 생명환경위원장이 고라니를 발견해 마산시에 긴급 후송 조치했던 것.

발견 당시 고라니는 피를 흘리며 도로에 쓰러져 있었다. 마창환경연합은 “마산시 환경위생과와 마산시 지정 동물병원인 국제동물병원은 긴급후송된 고라니를 치료한 뒤 이틀 뒤 애초 발견 지점에서 방생했다”고 밝혔다.
#로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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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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