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다 의료건강성 기자회견세계최대 규모로 건설 중인 옌다 의료건강성 기자회견 및 사업설명회
최종명
옌다 의료건강성은 병원[医院], 노인양호센터[中老年养护中心], 의료연구원[医学研究院], 교육센터[培训中心] 및 국제회의센터[国际会议中心] 등 핵심시설의 기초공사가 마무리된 상태이며 도로 및 인프라 시설도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세계의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해 운영과 관리에서도 세계 최고를 지향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병원장과 각 센터장을 비롯해 핵심 운영진들 역시 공채를 통해 스카우트하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한중기업연합회 조평규 부회장은 “세계 최대규모의 실버타운이 중국에 건설 중이며 한국기업 및 병원의 사업참여 및 인재 리쿠르팅 등 다양한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한동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비록 규모는 작지만 우리나라에도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실버타운이 적지 않다”면서 방문단들에게 시장조사를 많이 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