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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로 활동중인 한영. ⓒ SBS

▲ MC로 활동중인 한영. ⓒ SBS

설날을 하루 앞둔 6일. 인터넷에선 여성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27)의 다리 길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180cm에 육박하는 큰 키를 자랑하는 한영의 다리 길이는 112cm.

모 케이블TV 오락프로그램에서 '다리가 긴 여성 연예인 1위'로 뽑힌 한영의 다리 길이는 공교롭게도 모델 출신의 몸짱 배우 강동원과 똑 같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영과 강동원의 공통점은 112cm"라는 우스개가 인터넷을 통해 번지고 있다.

사실 한영은 다리 길이만이 아니라, 각선미와 몸매가 예쁜 연예인으로도 이미 정평이 나있다. 최근 들어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는 한영은 재치 있는 입담도 갖췄다. 그런 말솜씨 때문일까? 얼마 전에는 SBS '도전 1000곡' MC로 발탁되기도 했다.

비단 인터넷에서의 인기만이 아니다. 패션모델과 CF모델, 거기에 가수와 방송 진행자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가는 한영은 2008년이 기대되는 연예계 유망주임에 분명해 보인다.

한편, 이날 인터넷에선 한영 외에도 앙코르 방송되는 'Mr. 쎄로의 슈퍼매직쇼 - 내 눈을 믿을 수 없다', 축구 '투르크메니스탄전',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 미니홈피', 각 방송사마다 준비한 '특선영화' '지방 쓰는 법' 등이 인기검색어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