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의 '경부운하 백지화를 위한 녹색순례단' 단원 40여명이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하리 남한강에 대형 펼침막을 띄웠다.
펼침막에는 '운하반대'라는 글귀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으며 가로 20m 세로 6m의 대형이다.
녹색연합은 한반도 대운하 건설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지난 12일 부산을 출발, 9박10일 일정으로 낙동강∼한강 도보 순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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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중인 순례단 순례단이 남한강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 강수천
▲ 준비중인 순례단 순례단이 남한강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 강수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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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하반대 펼침막 대형 펼침막이 남한강에 떠올랐다 ⓒ 강수천
▲ 운하반대 펼침막 대형 펼침막이 남한강에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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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교와 펼침막 남한강에서 가장 긴 다리인 세종대교 앞 모래톱에 펼침막을 들고 서다 ⓒ 강수천
▲ 세종대교와 펼침막 남한강에서 가장 긴 다리인 세종대교 앞 모래톱에 펼침막을 들고 서다
ⓒ 강수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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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세종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2008.03.20 13:56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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