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인터넷 전화 설치, 한국 딸과 통화하도록 해줘

등록 2008.05.13 19:49수정 2008.05.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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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민주도정경남도민모임은 최근 네팔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벌이고 한국으로 시집 온 가정을 방문해 인터넷 전화를 설치해 주고 부모들이 딸과 전화통화를 하도록 해주었다.

민주도정경남도민모임은 최근 네팔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벌이고 한국으로 시집 온 가정을 방문해 인터넷 전화를 설치해 주고 부모들이 딸과 전화통화를 하도록 해주었다. ⓒ 민주도정경남도민모임


민주도정경남도민모임(대표 석종근)은 바른선거실천모임(창녕․진해․함양․거창)과 진해여성회관 등과 함께 베비라․서울아동병원․예인병원․낮은마음교회 등의 후원을 받아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네팔에서 해외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제15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로 추진되었다.

이 모임은 후원단체로부터 의류와 아동복, 노트북 등을 지원받아 결혼이민여성의 친정집과 고아원 등에 전달했다. 또 네팔에서 인터넷 전화를 설비를 갖추어 한국으로 시집온 딸들과 수시통화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경남도민모임은 지난 4월 26일 함양실내체육관에서 결혼이민여성 등을 초청해 다문화 노래자랑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다문화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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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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