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사람인지, 사자인지 구분이 안 되네!

하늘보고 다리벌리고 자는 우스꽝스러운 사자들

등록 2008.06.06 22:08수정 2008.06.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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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러덩 누워 자는 사자들이 희한하다 ⓒ 윤태

▲ 벌러덩 누워 자는 사자들이 희한하다 ⓒ 윤태

 

현충일인 6일 오후, 서울 군자동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예식이 있어 갔다가 아이들에게 동물이나 구경시켜주기 위해 잠깐 대공원에 들어갔다. 그런데 사자들이 희한한 모습으로 잠을 자고 있었다. 네 다리를 들고 마치 사람이 하늘을 보고 누워 자는듯한 모습이었다.

 

동물은 대부분 옆으로 누워 자는데 사자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 여하튼 사자의 황당한 '수면 포즈'를 보고 사람들이 몹시 즐거워했다. 용맹스러운 사자의 모습보다는 잠자는 모습이 훨씬 우습고 재미난 볼거리였다는 사실. 위 동영상과 아래 사진 통해 직접 그 우스꽝스러운 사자들을 만나보자. 스트레스가 절로 풀어지지 않을까?

 

 군자동 어린이 대공원 내 동물원풍경. 사자들이 자는 것 같다. 가까이 가볼까?
군자동 어린이 대공원 내 동물원풍경. 사자들이 자는 것 같다. 가까이 가볼까?윤태
군자동 어린이 대공원 내 동물원풍경. 사자들이 자는 것 같다. 가까이 가볼까? ⓒ 윤태
 
 옆으로 누워 자는게 아니라 하늘을 향해 자고 있다. 두녀석이 말이다. 정말 신기하다.
옆으로 누워 자는게 아니라 하늘을 향해 자고 있다. 두녀석이 말이다. 정말 신기하다.윤태
옆으로 누워 자는게 아니라 하늘을 향해 자고 있다. 두녀석이 말이다. 정말 신기하다. ⓒ 윤태
 
 이번엔 앞다리까지 하늘로 번쩍~ 정말 신기하다.
이번엔 앞다리까지 하늘로 번쩍~ 정말 신기하다.윤태
이번엔 앞다리까지 하늘로 번쩍~ 정말 신기하다. ⓒ 윤태
 
 불편하지 않을까? 완전히 벌러덩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지 않는가?
불편하지 않을까? 완전히 벌러덩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지 않는가? 윤태
불편하지 않을까? 완전히 벌러덩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지 않는가? ⓒ 윤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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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통과 대화를 좋아하는 새롬이아빠 윤태(문)입니다. 현재 4차원 놀이터 관리소장 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착한노예를 만드는 도덕교육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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