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름다운 꽃무릇과 함께

전북 고창 선운사의 상사화... 잎과 꽃이 서로 볼 기회가 없는 꽃

등록 2008.09.19 14:27수정 2008.09.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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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고창군 수산물축제와 함께 아름다운 꽃무릇

고창군 수산물축제와 함께 아름다운 꽃무릇 ⓒ 김용출

고창군 수산물축제와 함께 아름다운 꽃무릇 ⓒ 김용출
 

우리나라 남부지방, 전국의 산사와 공원등 온통 붉은색으로 피는 꽃 상사화. 이 꽃은 9월 하순에서 10월 초순사이에 핀다.

 

a  선운사 도솔천에 핀 상사화

선운사 도솔천에 핀 상사화 ⓒ 김용출

선운사 도솔천에 핀 상사화 ⓒ 김용출

고창 선운사를 찾았다. 선운사 도솔천에 핀 상사화. 상사화는 잎이 떨어져야 꽃이 피고,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다. 그래서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한다는 의미에서 '상사화'라고 한다.

 

상사화는 대부분 절에 많이 심어진 꽃이다. 잎이 죽어야 꽃이 비로소 핀다. 수도하는 스님에게는 딱 맞는 꽃이다.

 

a  상사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상사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 김용출

상사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 김용출

a  선운사 주변 꽃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룬다.

선운사 주변 꽃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룬다. ⓒ 김용출

선운사 주변 꽃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룬다. ⓒ 김용출

2008.09.19 14:27ⓒ 2008 OhmyNews
#꽃무릇 #상사화 #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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