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마을 STX 유치 반대 대책위원회와 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천주교 마산교구청 대강당에서 "수정만 STX 유치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수정지구일반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 본안 전문가 검토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박영대 우리신학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백도명 서울대 교수와 양원호 대구가톨릭대 교수, 최경호 서울대 교수, 김성균 서울대 교수, 최상준 대구가톨릭대 교수, 장상환 경상대 교수, 김일환 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발제한다.

이어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과 김해연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마산시와 STX조선,  마산상공회의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토론을 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