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경성대
ⓒ 경성대 |
|
부산 경성대 체육학부 재학생과 신입생들이 27일 오후 아직 차가운 광안리 바닷가 백사장에서 신구대면식을 가졌다. 이들은 반바지 차림으로 바닷물에 뛰어들면서 함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경성대 체육학부 학생들은 이날 1시 30분경 예술대 앞마당에 집결 한 후 깃발을 들고 줄을 지어 대학 캠퍼스를 한 바퀴 돌고 교문을 빠져나가 부경대학을 거쳐서 광안리 백사장에 도착, 충분하게 몸을 푼 후 차가운 바닷물에 들어가 어깨동무를 하며 단결력을 과시했다.
체육학부 학생들은 이 행사를 통해 단결력과 함께 소속감, 그리고 대학에 대한 긍지를 가지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고 했다.
2009.03.29 00:00 | ⓒ 2009 OhmyNews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