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기공식 행사 현장
유용주
총연장 23.95km, 북구 동호동과 수성구 범물동을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기공식이 24일 오후 3시 대구 북구 동호동에 위치한 대구체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이해봉·서상기·이명규·조원진 한나라당 의원 및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 북구청장 등 수십명의 내빈인사가 참석했다. 각 공구의 공사를 담당하는 건설사 관계자와 지역주민들도 이번 기공식 행사를 지켜봤다.
기공식은 오후 3시 내빈인사 입장을 시작으로 오프닝 영상 및 개식선언 그리고 정명섭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의 공사추진 계획보고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