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위탁 반대!" 거리로 나선 통영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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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민단체연대는 지난달 30일 거리행진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 정용재
▲ 통영시민단체연대는 지난달 30일 거리행진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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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시민단체연대(통영시 물민영화 대책위원회)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북신동과 무전동 일원에서 "상수도 위탁 반대!"를 외치며 거리행진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어린이책 시민연대, 주부생활협동조합(생협), SLS 노조, 가스공사 노조, YMCA, YWCA 등 6개 단체가 참가했다.
삼성생명 건물 앞에서 집결한 시민단체 참가자들은 "서민경제 울리는 민간위탁 반대한다!", "통영시는 한방울의 물도 민간위탁 하지 마라!", "국민의 생명수 공공성을 확보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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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회원들이 '상수도 위탁 반대'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 정용재
▲ 시민단체 회원들이 '상수도 위탁 반대'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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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거리행진에는 어린이책 시민연대, 주부생활협동조합, SLS노조, 가스공사노조, YMCA, YWCA 등 6개 단체에서 40여명이 참가했다. ⓒ 정용재
▲ 이날 거리행진에는 어린이책 시민연대, 주부생활협동조합, SLS노조, 가스공사노조, YMCA, YWCA 등 6개 단체에서 4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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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민단체연대 참가자들이 상수도 위탁 반대를 외치고 있다 ⓒ 정용재
▲ 통영시민단체연대 참가자들이 상수도 위탁 반대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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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YWCA 위영희 회장이 상수도 위탁 반대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 정용재
▲ 통영YWCA 위영희 회장이 상수도 위탁 반대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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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진 참가자들은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등, 상수도위탁이라는 사안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에 주력했다.
시민단체연대 참가자들은 오후 2시경부터 행진을 시작해 월드마트, 롯데마트 등을 기점으로 이동하고, 오후 3시 30분경 다시 삼성생명 앞으로 돌아와 행진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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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진 참가자들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상수도 위탁 사안에 대해 알리고 있다 ⓒ 정용재
▲ 행진 참가자들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상수도 위탁 사안에 대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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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진 중간에 거리의 시민들이 합류하기도 했다 ⓒ 정용재
▲ 행진 중간에 거리의 시민들이 합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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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건물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행진을 마무리했다 ⓒ 정용재
▲ 삼성생명 건물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행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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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신동 삼성생명 건물 앞에서 상수도 위탁 반대 서명운동이 전개됐다 ⓒ 정용재
▲ 북신동 삼성생명 건물 앞에서 상수도 위탁 반대 서명운동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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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를 찾은 주부가 상수도 위탁 반대 서명을 하고 있다 ⓒ 정용재
▲ 롯데마트를 찾은 주부가 상수도 위탁 반대 서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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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을 종료한 시민단체연대 참가자들은 삼성생명 앞, 월드마트 앞, 롯데마트 앞으로 분산해 오후 5시까지 상수도위탁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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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전동 롯데마트 앞에서 상수도 위탁반대 서명운동이 전개됐다 ⓒ 정용재
▲ 무전동 롯데마트 앞에서 상수도 위탁반대 서명운동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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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 위탁과 관련한 시민공청회가 오는 11월 5일 목요일 오후 3시에 남망산공원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공청회의 시민단체 측 패널로, 통영물민영화 대책위의 문철봉 집행위원장(통영YMCA 사무총장)과 전국 물대책위원회 한지원 국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문철봉 집행위원장은 "공청회 자리에 관변단체 사람들이 자리를 많이 차지할 우려가 있으니, 시민연대 소속 각 단체에서 많이 참석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한려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2009.11.01 16:44 | ⓒ 2009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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