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동민씨, 경남소설가협회 회장 선출

등록 2009.12.22 09:41수정 2009.12.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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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김동민 작가.

김동민 작가. ⓒ 윤덕화

김동민 작가. ⓒ 윤덕화

경남소설가협회는 지난 12일 진주 한 식당에서 가진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김동민 소설가를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주원 소설가와 전용진 소설가를 부회장으로, 최미희 소설가를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김동민 경남소설가협회장은 전임 회장단에서 닦아놓은 토대 위에 한 개의 주춧돌을 더 얹는다는 마음으로 일을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원래 예술이란 것이 무척 고된 작업이긴 하지만, 소설가가 단편소설 작품 하나를 탈고하는데 몇 개월이 걸릴 경우도 있다며, 앞으로의 협회 계획을 말했다.

 

경남소설가협회의 회원 작품집 <경남소설>의 계속적인 발간을 통해 경남의 소설 저변확대와 경남소설가협회 신인문학상 제정 및 회원들의 발표지면 확보, 경남 지역의 문학행사시 소설분야 심사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도 꾀할 계획이다.

 

진주 출신인 김동민 회장은 월간 중앙지 3곳과 독서신문에서 장편소설 연재, 경남도민일보 인기작가 릴레이 소설연재를 했고, 지금은 경남일보에 대하소설 <돌아오는 꽃>을 연재하고 있다.

2009.12.22 09:41ⓒ 2009 OhmyNews
#경남소설가협회 #경남소설가협회장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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