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년중 축제가 한곳에 모였다.
찬바람이 '쌩쌩' 나는 방파제 시멘트벽을 아름답고 희망을 주는 벽화로 장식했다. 길을 가는 시민과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들도 눈의 피로를 덜어주어 더없는 좋은 여행이 된다. 벽화로 장식을 하니 찬바람이 나는 시멘트 벽은 포근한 바람막이로 변했다.
한편 부산은 시멘트 담벼락의 공간을 대학교 학생들의 손을 빌려 거리 곳곳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물론 거리뿐만 아니라 지하철 다릿발에도 벽화가 등장했다. 문현동안동네지역에도 옛날 생활상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또 다른 관광지로 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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