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민들이 윤중로를 점령했다!

여의도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등록 2010.04.16 19:21수정 2010.04.16 19:21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도 물러나고 드디어 봄이 찾아온 듯합니다. 지금 여의도 윤중로는 벚꽃이 활짝 피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제가 윤중로를 찾아간 때는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벌써 꽃놀이를 나온 시민들로 윤중로는 붐비고 있었습니다. 본래 차가 다니던 길은 상춘객들이 반, 꽃 내음이 반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a 윤중로는 사람이 반, 봄 내음이 반 본래 차가 다니던 길은 상춘객들이 반, 꽃 내음이 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윤중로는 사람이 반, 봄 내음이 반 본래 차가 다니던 길은 상춘객들이 반, 꽃 내음이 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박성필

▲ 윤중로는 사람이 반, 봄 내음이 반 본래 차가 다니던 길은 상춘객들이 반, 꽃 내음이 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박성필

a 벚꽃을 올려다본 풍경 하늘도 아름답고 벚꽃도 아름답습니다. 모든 세상의 일들이 이처럼 투명하길 기원해봅니다.

벚꽃을 올려다본 풍경 하늘도 아름답고 벚꽃도 아름답습니다. 모든 세상의 일들이 이처럼 투명하길 기원해봅니다. ⓒ 박성필

▲ 벚꽃을 올려다본 풍경 하늘도 아름답고 벚꽃도 아름답습니다. 모든 세상의 일들이 이처럼 투명하길 기원해봅니다. ⓒ 박성필

a 국회도서관에서 내려다본 벚나무 5층 높이의 국회도서관에서 내려다본 나무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조금 더 풍성하고 조금 더 따뜻하다고 해야 할까요.

국회도서관에서 내려다본 벚나무 5층 높이의 국회도서관에서 내려다본 나무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조금 더 풍성하고 조금 더 따뜻하다고 해야 할까요. ⓒ 박성필

▲ 국회도서관에서 내려다본 벚나무 5층 높이의 국회도서관에서 내려다본 나무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조금 더 풍성하고 조금 더 따뜻하다고 해야 할까요. ⓒ 박성필

a 국회도서관에서 바라본 한강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잠시 잊어보는 건 어떨까요? 가까운 한강만 찾아가도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입니다.

국회도서관에서 바라본 한강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잠시 잊어보는 건 어떨까요? 가까운 한강만 찾아가도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입니다. ⓒ 박성필

▲ 국회도서관에서 바라본 한강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잠시 잊어보는 건 어떨까요? 가까운 한강만 찾아가도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입니다. ⓒ 박성필

a 국회의사당 앞 풍경 국회는 상춘객을 맞이하기 위해 곳곳에 간이 의자를 설치했다. 도시락을 준비했다면 국회 내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국회의사당 앞 풍경 국회는 상춘객을 맞이하기 위해 곳곳에 간이 의자를 설치했다. 도시락을 준비했다면 국회 내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 박성필

▲ 국회의사당 앞 풍경 국회는 상춘객을 맞이하기 위해 곳곳에 간이 의자를 설치했다. 도시락을 준비했다면 국회 내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 박성필

2010.04.16 19:21ⓒ 2010 OhmyNews
#벚꽃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2. 2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3. 3 "KBS 풀어주고 이재명 쪽으로" 위증교사 마지막 재판의 녹음파일 "KBS 풀어주고 이재명 쪽으로" 위증교사 마지막 재판의 녹음파일
  4. 4 과음으로 독일 국민에게 못 볼 꼴... 이번엔 혼돈의 도가니 과음으로 독일 국민에게 못 볼 꼴... 이번엔 혼돈의 도가니
  5. 5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