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단일후보인 무소속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후보 거제사무소는 독특한 유세활동을 벌이고 있다. 거제사무소는 "즐거운 선거 축제 같은 선거, 조용히 속삭여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조용히, 그러나 시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선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사무소는 "시끄러운 가두방송을 자제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며 "시민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나선 후보들이 시민들을 괴롭히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앞으로 며칠 남지 않는 선거유세 기간 동안 가급적 방송을 자제하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지지를 호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제사무소는 "고현이나 옥포 등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의 거리유세를 자제하고 면지역, 시장, 골목, 상가 등 유권자들을 가깝게 접촉할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대화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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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후보 거제사무소는 가두방송을 자제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 김두관후보거제사무소

▲ 김두관 후보 거제사무소는 가두방송을 자제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 김두관후보거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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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후보 거제사무소는 가두방송을 자제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 김두관후보거제사무소

▲ 김두관 후보 거제사무소는 가두방송을 자제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 김두관후보거제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