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 자문회의 개최

"충청권 과학벨트는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등록 2011.03.07 18:19수정 2011.03.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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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7일 오전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 자문회의.

7일 오전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 자문회의. ⓒ 대전시

7일 오전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 자문회의. ⓒ 대전시

대전발전연구원과 과학벨트대선공약이행 대전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최근 정치권 이슈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의 당위성 제고와 공약 이행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과 미래대전기획위원회 과학분과 김안제(전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장), 김대유(전 청와대 경제수석), 송하중(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 유희열(전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고문(장관급)과 과학벨트대선공약이행 대전비대위 공동대표인 정성욱(대전개발위원회장), 이상윤(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이상덕(대전시민사회연대), 오노균(대전광역시새마을회), 이시찬(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원필흥(자유총연맹대전광역시지부), 김선림(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 정경숙(여성단체협의회장) 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창기 원장은 충청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타당성이라는 제안발표를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기초과학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창조적 국가전략의 필요에 따라 제안된 개념으로, 지식 ․ 문화 ․ 예술과 산업이 집적한 창조적 도시이자 과학도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및 정주환경과 글로벌 지식허브를 지향하는 공간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따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는  ① 기존 대학 및 연구기관, 산업과의 연계 효과가 높고 ② 가속기 및 산업을 위한 전기, 용수, 부지확보가 용이한 지역이어야 하며 ③ 국제적인 정주 및 녹색도시환경이 구축되고 ④ 국내외 접근성이 양호하며 ⑤ 지반이 안정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이어야 함을 밝히고, 이러한 입지항목에 대해 우리 충청권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과학벨트 #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시 #이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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