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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우성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대학생들의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보내온 책을 읽는 '반값등록금 북카페'가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려 대학생들이 책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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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값등록금 북카페'에서는 방송인 김제동,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문화평론가 진중권 교수와 이름을 알 수 없는 시민들이 보낸 책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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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보내온 책들이 수북하게 쌓이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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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이 책을 읽는 가운데, 경찰들이 광화문 광장 입구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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