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민씨(좌측 흰옷 입은 사람)를 화천 붕어섬에서 만났다. 우측은 대한뉴스 이명근 기자
신광태
8년간 동해가 한국해임을 홍보 하면서 언제 가장 보람을 느꼈는지 묻는 말에 권씨는"동해가 일본해로 알고 있었는데 외국인들이 내가 운영하는 사이트(
http://www.eastseakorea.com) 방문을 통해 동해가 한국해임을 알게 되었다는 메일을 받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공신력 등을 따졌을 때 이런 일은 외교통상부에서 먼저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외교통상부에서 동해가 한국해 임을 알리는 사이트도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한참 뒤에 밀려서 3페이지 정도에 나와 있으니까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는 거죠. 그러나 지난 8월21일 대한뉴스 이명근 기자의 '구글 영문판에서 동해를 검색해 보니'라는 기사가 나간 후 외교부 사이트가 첫 페이지 하단에 올라 왔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말에 권씨는 "바이두(중국 최고의 검색엔진)등 외국의 메이저급 검색엔진에도 한국 관광 소개 등 동해가 한국해임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밝고 정직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오마이뉴스...10만인 클럽으로 오십시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