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대법원은 '대인' 정봉주의 출국을 허하라"

정봉주 팬클럽, 여권 발급 촉구 기자회견 열어...대법원 앞에서 사인회 진행

등록 2011.11.16 11:10수정 2011.11.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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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정봉주 전 의원 팬클럽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회원들이 정 전 의원 여권 발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른 아침인 오전 7시 30분경부터 모여 들기 시작한 이들은 팟캐스트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인 정 전의원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오는 12월 하버드대, 콜롬비아대 등 미국 대학 초청 강연과 토론을 위해 출국해야 하는데 납득할 이유없이 정 전 의원의 여권발급이 두차례 거부되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뒤 정 전 의원은 대법원 앞에서 김어준 총수, 주진우 기자와 함께 사인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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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대법원앞에서 정봉주 전 의원과 팬클럽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 전 의원 여권발급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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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의 여권 발급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는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회원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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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의 여권 발급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는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회원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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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정봉주 전 의원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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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회를 위해 도착한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가 정 전 의원을 향해 손짓을 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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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뒤 이어진 '나는 꼼수다' 멤버들의 사인회에서 1백여명의 팬들이 사인을 받기 위해 대법원앞에 길게 줄을 서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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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멤버들의 사인회에서 한 팬이 김어준 총수를 보며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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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 여권 발급을 촉구하는 구호가 적힌 피켓에 한 팬이 '나는 꼼수다' 멤버들의 사인을 받아 들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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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선 한 팬이 정봉주 전 의원을 격려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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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뒤 정봉주 전 의원이 김어준 총수, 주진우 기자와 함께 팬들을 위한 사인회에 참석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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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받을 것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는 한 시민이 '나는 꼼수다' 멤버들의 사인을 와이셔츠에 받았다. ⓒ 권우성


#나는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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