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귀경길 오전 10시부터 정체 본격화

부산→서울 5시간40분 예상... 오전 8시 현재

등록 2012.01.24 10:14수정 2012.01.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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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동호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10시부터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서울을 향해 출발하는 차량의 귀경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5시간40분, 대전 2시간, 광주 4시간20분, 목포 4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목천나들목 북측∼안성나들목 북측 28.22㎞ 구간 등에 차량이 많아지면서 조금씩 막히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단거리에서는 일찍 귀경을 마칠 수 있지만 오전 10시부터는 정체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 장거리 운행자는 귀경에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모두 44만6천여대가 귀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설 귀경 #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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