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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참석한 뒤 이건 총장과 신입생들에게 둘러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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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건 서울시립대총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신입생들과 학부모, 재학생들의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 유성호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이건 총장과 신입생 및 학부모, 재학생들과 함께 참석,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입학하는 7개 단과대학 1859명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추진, 결실을 본 반값등록금의 첫 수혜자이다.
이날 박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춘을 보면 마냥 축하해 주고 싶고 마냥 응원해 주고 싶다"며 "우리 사회의 내일을 축복하고 싶은 마음으로 반값등록금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반값등록금 추진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우려했지만 나비효과를 믿고 있다"며 "작은 시작이지만 큰 결실을 만들고 역사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반값등록금 실현은 서울시의회 재경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 갈망하는 학생, 학부모님들의 힘으로 가능했다"며 "시립대학교 반값등록금 실현을 통해 앞으로 다른 대학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청년실업을 걱정하며 "많은 청년들이 꿈조차 꿀 수 없는 현실이다"며 "서울시장 임기 중 진실로 잘한 일로 청춘들의 꿈의 격차를 줄였다고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가름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과 재학생, 학부모들은 박 시장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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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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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 참석한 뒤 신입생들에게 둘러싸여 악수 공세를 받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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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식'에서 수많은 신입생들과 재학생, 학부모들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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