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한국수자원공사 통영수도관리단은 오는 7월 2일욕지도 입석계통 격일제급수를 매일급수로 전환하여 만성적으로 겪고 있던 물 공급 부족현상을 해결한닥 밝혔다.
통영시는 "욕지도의 상수도 급수시설은 20년 이상된 노후관이 총 20.1km 중 37.3%에 달하였을 뿐 아니라, 유수율(`10)이 45%에 불과하여 입석계통 지역의 격일제 급수가 불가피했다"며 "하절기 관광객이 집중될 시기엔 시시각각 발생하는 불출수 문제 등으로 관광객들의 불만이 가중되는 등
통영시와 수공 통영수도관리단은 위수탁전인 2010년 45%에 불과하던 유수율이 올해 5월 87%로 이미 선진도시 유수율의 척도라 할 수 있는 80%를 훌쩍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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