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춘천에 있는 삼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등산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등선폭포와 맨 위의 주렴폭포까지만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비가 자주 내려서인지 수량이 많아 폭포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등선폭포로 가는 길은 좁은 협곡으로 되어 있어 중국의 어느 계곡에 못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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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선폭포로 가는 협곡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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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선폭포로 가다가 돌아본 입구 ⓒ 이홍로
삼악산 등선폭포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시려면 춘천행 전철을 타시고 강촌역에서 하차 하시어 삼악산 등선폭포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강촌역에서 10분 이내에 도착합니다. 협곡을 따라 잠시 올라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폭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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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선폭포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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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선폭포 위에서 바라본 협곡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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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등선폭포 ⓒ 이홍로
등선폭포를 지나 좀더 오르면 승학폭포가 나옵니다. 등산을 하시려면 삼악산매표소 - 등선폭포 - 흥국사 - 정상 - 의암댐매표소 코스로 산행을 할 수 있는데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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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의 작은 폭포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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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학폭포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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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악산 계곡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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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룡폭포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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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렴폭포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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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렴폭포 ⓒ 이홍로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삼악산의 등선폭포 정말 아름답습니다. 주말 가족, 연인과 함께 다녀 오시면 몸과 마음이 맑아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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