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입동 앞 '상큼한' 겨울딸기 수확 시작

등록 2012.11.05 13:49수정 2012.11.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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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5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창평리 노갑덕(59)씨 부부가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귀한 겨울딸기를 첫 수확하고 있다.

5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창평리 노갑덕(59)씨 부부가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귀한 겨울딸기를 첫 수확하고 있다. ⓒ 함양군청


입동(立冬, 11월 7일)을 앞두고 '상큼한' 겨울딸기 수확이 시작됐다. 5일 함양군청에 따르면, 함양군 지곡면 창평리 들녘에서는 겨울딸기 수확이 시작됐다. 이 마을에 사는 노갑덕(59)씨 부부가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키웠던 딸기를 수확하기 시작한 것이다.

함양군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는 함양딸기는 맛, 향, 당도가 좋고 칼슘과 게르마늄 등을 다량 함유해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함양딸기는 11월 초부터 이듬해 4월말까지 수확한다. 1.5㎏ 1상자에 2~3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a  5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창평리 노갑덕(59)씨 부부가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귀한 겨울딸기를 첫 수확하고 있다.

5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창평리 노갑덕(59)씨 부부가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귀한 겨울딸기를 첫 수확하고 있다. ⓒ 함양군청


#겨울딸기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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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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