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가져

60세대에 300장씩 전달하고 위로

등록 2012.12.05 18:01수정 2012.12.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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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대구시의회 의장단과 사무처 직원들은 5일 오후 대구시 북구 침산동 등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구시의회 의장단과 사무처 직원들은 5일 오후 대구시 북구 침산동 등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 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의장 이재술) 의장단과 지역구의원, 사무처 직원 등 25명은 5일 오후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의원들은 연탄 1만8000장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60세대에 지정기탁하고 대구시 북구 침산1동과 남구 봉덕2동에서 세대당 300장씩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재술 의장은 "연말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서민의 에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이웃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대구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연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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