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30일 자로 발행한 노조 소식지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한편, 현대차 정규직노조는 오는 30일 금속노조의 총파업 때 현장 조합원들은 참여하지 않고 확대 간부들만 파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 정규직노조는 "심사숙고 끝에 확대간부만 파업에 참여하기로 했고, 권역별 결의대회에 총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현재 금속노조의 많은 지역지부와 기업지부가 파업을 수행하지 못하는 내부 상황을 적극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규직노조는 "총파업 기조는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대법 판결에 따른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두 조합원이 106일째 철탑에서 농성중인 현대차 비정규직노조는 30일 금속노조 파업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비정규직노조는 "지난해 12월 17일 금속노조 대의원 대회에서 총파업을 결정한 핵심내용은 현대차 비정규직 연대"라며 "금속노조 총파업 지침에 맞춰 30일 주간조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정규직노조는 "현대차 회사 측이 파업 파괴를 위해 투입하는 불법대체 인력을 저지하여 라인을 정지시킬 것"이라며 "현대차가 계속해서 선별적 신규채용으로 정규직 전환을 외면한다면 파업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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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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