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창원대, 네팔에 희망의 밀알을 심다”

등록 2013.02.07 16:59수정 2013.02.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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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창원대 네팔 해외봉사단(단장 남경완 교수) 단원들과 카트만두 춘대비학교, 밀알학교 장애아동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창원대 네팔 해외봉사단(단장 남경완 교수) 단원들과 카트만두 춘대비학교, 밀알학교 장애아동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 창원대학교


창원대 네팔 해외봉사단(단장 남경완 교수) 단원들과 카트만두 춘대비학교, 밀알학교 장애아동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카트만두 탄곶 춘대비학교는 약 600명의 학생들이, 밀알학교는 60여명의 장애아동들이 각각 교육을 받는 곳이다.

창원대 교직원과 재학생 등 16명으로 구성된 네팔 해외봉사단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카트만두 장애아동 학교인 밀알학교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원대 국문과와 특수교육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등이 참여한 이번 해외봉사단은 각자의 전공을 살려 밀알학교 아동들에게 교육기부 활동을 한 것. 다쳐도 정상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이곳의 아이들에게는 창원에서 공수해 온 치료약을 직접 발라줬다. 봉사단은 학교의 고장난 시설을 고쳐주기도 했다.

1월 29일 이찬규 창원대 총장도 밀알학교를 직접 방문, 네팔 해외봉사단에 합류해 장애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총장이 한국에서 준비해 간 사탕과 필기구 등도 간식, 학용품이 부족한 이곳 한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창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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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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