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교육개혁을위한김해연대(아래 김해교육연대)는 생림초등학교 주변 봉림산업단지 조성에 반대했다.
김해교육연대는 "사업시행자는 산업단지의 계획적 개발을 통해 공장용지 수요 충족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경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공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초등학교 주변 교육환경을 고려하면 절대 불가"라고 밝혔다.
김해교육연대는" 절대불가의 여러 이유들을 교육환경과 환경영향평가서 분석을 토대로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오는 27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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