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8일 인문고전 명사 초청 강연회 개최

신병주 건국대교수 초청 '호란과 북벌' 주제 강연

등록 2013.07.10 15:38수정 2013.07.10 15:38
0
원고료로 응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한밭도서관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대전시민대학 컨퍼런스홀(옛 충남도청사)에서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란 인문고전 명사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 강연회는 '조선후기를 움직인 사건들'의 저자인 신병주 건국대사학과 교수가 '호란과 북벌'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신 교수는 강연에서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효종의 북벌정책까지 조선을 움직인 인물과 사건, 삼전도의 굴욕과 소현세자의 죽음, 북벌과 북학 등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대해 재조명한다.

강연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042-580-4248, 4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 제8강은 다음달 22일 한국외대 김욱동 교수를 초청해'다시 읽는 위대한 개츠비'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대전시 #신병주 #명사초청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2. 2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3. 3 과음으로 독일 국민에게 못 볼 꼴... 이번엔 혼돈의 도가니 과음으로 독일 국민에게 못 볼 꼴... 이번엔 혼돈의 도가니
  4. 4 "KBS 풀어주고 이재명 쪽으로" 위증교사 마지막 재판의 녹음파일 "KBS 풀어주고 이재명 쪽으로" 위증교사 마지막 재판의 녹음파일
  5. 5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